한화케미칼이 신규사업 성과 가시화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 기대로 5거래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5일 한화케미칼 주가는 오후 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550원(1.68%) 오른 3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신규사업 가시화로 지분법 이익이 급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1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한화케미칼의 지분법이익이 올해 1764억원에서 내년 3475억원으로 97%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장별로는 여천NCC에서 연간 1700억원 이상의 지분법이익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 1분기부터 추가적으로 중국 PVC 법인과 Solarfun으로부터의 각각 연간 331억원과 855억원의 지분법이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오시밀러, 이차전지 양극활물질 등의 신규사업도 점진적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