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의 수입차 유통 계열사인 효성토요타(주)가 호남지역 렉서스 딜러인 남양모터스를 인수했습니다.
효성토요타는 남양모터스와의 통합작업을 다음달 중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광주에 토요타와 렉서스 고객을 위한 친환경, 최첨단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효성토요타의 호남지역 사업 진출은 전국 딜러로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차원으로 지방 고객들이 이전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김광철 효성토요타 사장은 "수입자동차 사업부문을 그룹의 성장동력의 하나로 삼아 주요사업부문으로 육성하고 국내 수입자동차 유통업계에서 최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