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온세텔레콤 매각 MOU 체결

입력 2010-11-25 10:15
온세텔레콤의 최대주주인 대한전선이 세종텔레콤과 매각 MOU를 체결했습니다.

온세텔레콤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어제 보유중인 온세텔레콤 지분 40%를 세종텔레콤에 매각하는 MOU를 체결했으며 현재 실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종텔레콤은 온세텔레콤이 진행중인 MVNO사업에 큰 관심을 보여 이번 인수작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대한전선측에서는 채권단과 재무약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번 매각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온세텔레콤의 매각가격은 200억원에서 300억원선인 것으로 전해졌으면 실사작업 후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