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여천NCC와 중국 PVC, Solarfun 등에서 지분법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한화케미칼의 지분법이익이 올해 1천764억원에서 내년 3천475억원으로 97% 급증할 전망이며 특히 여천NCC에서 연간 1천700억원 이상의 지분법이익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화케미칼은 태양전지를 제외한 신규사업의 변수가 많지만 현재 4천억원의 가치 부여가 가능하다며 지난 1년간 시장을 대폭 웃도는 주가 상승을 보였지만 계속 비중 확대를 해야하며, 앞으로 설비 증설과 본격적인 사업화에 따른 구체적인 가치 재산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한화케미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1천원에서 4만1천원으로 올려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