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홍콩에서 특별 기술세미나 개최

입력 2010-11-24 16:14
국내 유일의 국제선박검사기관인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지난 23일 홍콩 콘라드 호텔에서 특별 기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한국선급은 극동 아시아 지역 해운 시장의 중심지의 하나인 홍콩에서 한국선급의 선진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수준 높은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이번 기술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번 기술세미나에서는 한국선급의 최근 활동을 소개하고, ''원유수송선과 산적화물선 건조시 선급공통구조규칙 소개'' 등 4개 주제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이날 저녁 개최된 기념 만찬에는 전옥현 홍콩 총영사와 홍콩 해사청장인 로저 투퍼(Mr. Roger Tupper) 등 홍콩정부와 주요 선사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해 홍콩 해사계에 한국선급 인지도를 확대시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