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지정 뇌졸중 전문 명지성모병원이 뇌졸중재활 전문 명지춘혜병원(대림동 소재, 박시운 원장)을 11월 22일 개원하였다.
국립재활원에서 뇌졸중재활 전문의로 상당한 명망을 쌓은 박시운 원장은 전인적 팀 접근을 통해 환자들을 위한 보다 포괄적인 뇌졸중재활 치료를 접목시키기 위해 명지춘혜병원을 선택하였다.
박시운 원장은 “뇌졸중 환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영적, 사회적, 인지적의 전 영역에서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고 환자 개개인에게 딱맞는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뇌졸중재활 병원의 바른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뜻하는 바가 온전히 펼쳐질 수 있는 참좋은 뇌졸중재활 전문병원으로 명지춘혜병원을 성장시킬 계획이다”라고 의견을 피력하였다.
명지춘혜병원은 개원에 앞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고객만족을 넘어 감동이라는’ 타이틀 하에 진행된 교육을 통해 전직원이 마인드를 다졌으며, 서울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뇌졸중 재활 전문병원으로 쾌적한 하드웨어도 완벽하게 구축하였다. 명지춘혜병원은 본원을 찾는 내원고객들을 위해 11월 말까지 작은 기념품을 나눠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