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이주열 부총재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북한의 연평도 지역 포탄발사와 관련한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4시간 비상점검체제를 즉각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주열 부총재를 반장으로 하는 통화금융대책반은 통화정책담당 부총재보와 6개 관련 국실장(조사국장, 금융안정분석국장, 정책기획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공보실장)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통화금융대책반은 앞으로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 하는 한편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필요시 시장안정대책을 적극 강구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