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잠시 뒤 오후 6시부터 이주열 부총재 주재로 연평도 관련 각부서 소관사항을 점검합니다.
한의 연평도 해안포 공격 여파로 역외 원달러 환율이 치솟는 등 금융시장의 불안이 우려되자 긴급대책 회의를 열게 된 겁니다.
통화금융대책 회의는 비상사태로 주식과 채권, 환율 등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의 혼란이 우려될 경우, 사태 파악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립니다.
이주열 한은 부총재 주재로 열리는 이번 대책 회의는 지난 3월 천안함 사태 때도 열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