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는 지난 11일, LG유플러스의 신제품 ‘U+ TV Smart 7’ 출시와 함께 옵티컬트랙패드가 내장된 ‘에어로마우스’를 본격적으로 공급했습니다.
크루셜텍은 LG 유플러스에 셋탑박스 사업자를 통하여 ‘에어로마우스’ 1차분 22만대를 수주하여 본격 생산에 돌입했습니다.
크루셜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에어로마우스’는 손가락 하나만으로 TV화면에서 마우스를 사용하듯 빠르고 정확하게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어, 그 동안 IP TV와 스마트 TV가 가졌던 단점인 컨트롤 기능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 ‘에어로마우스’는 동작인식리모컨이나 터치스크린이 내장된 리모컨과 비교 시 안정적인 기능과 1/10 이하의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여 IP TV 사업자 및 스마트 TV 제조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금번 LG 유플러스로의 공급을 계기로 수요처의 반응과 진행상황을 고려하면 내년의 공급물량은 300만대를 상회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