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혼조 마감한 뉴욕증시 영향으로 2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소폭(0.28%) 하락한 1938.91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대비 6.64포인트(0.34%) 하락한 1937.68을 기록중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7억원 순매도 하는 것을 제외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8억원, 75억원 순매수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31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과 운수창고업종지수만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40% 오른 518.02에 거래를 시작, 현재 상승폭을 다소 축소하며 516.80 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37억원 규모 순매수중이며 외국인 33억원 매도, 기관 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일 시장은 삼성그룹의 3세 경영 본격화에 대한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으로 삼성그룹 관련주들과, 미 연말 쇼핑시즌을 앞둔 IT주들의 강세가 특징을 이루었다.
2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삼성전자 0.35% 하락, 하이닉스 0.59% 상승 등 IT주들 사이에서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전일 강세를 보인 호텔신라 보합, 제일모직은 0.45%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