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계, 스마트폰 마케팅 활발

입력 2010-11-22 17:33
주류업계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순당은 우리술의 기원과 종류, 우리술 즐기는 법까지 제공하는 전통주 어플리케이션 ''우리술 이야기''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탁주와 약주, 증류식 소주 등 우리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순당의 어플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모든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진로는 개인의 음주량과 컨디션을 관리해주고 술자리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 ''참이슬 술계부''를 지난달 선보였으며 하이트맥주도 ''건배사''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을 선보이며 모바일 마케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와인을 사용자 입맛에 맞게 골라주는 ''코난 와인 서치'', 칵테일 제조법을 알려주는 ''매드맨 칵테일 컬처'' 등 어플리케이션도 다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