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당 80달러대 중반까지 올라섰던 두바이유 국제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두바이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90달러, 2.27% 하락한 81.98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도 미국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1.41달러(1.75%) 오른 81.85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내년 1월 인도분 선물은 1.77달러(2.13%) 높은 85.05달러에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