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홈쇼핑업체 ''럭키파이''에 대한 인수효과를 누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우증권은 롯데그룹이 지난 7월 인수한 럭키파이는 공격적인 성장을 목표로 방송지역 확대와 낮은 채널 확보, 생방송 시간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내년부터 이 회사의 매출액 고성장이 롯데쇼핑에 기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로 인해 롯데쇼핑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시장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4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