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방송, 최고점수로 공익채널 선정

입력 2010-11-21 12:10
수정 2010-11-21 12:14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직업전문채널 한국직업방송이 2011년 공익채널로 선정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67차 위원회를 열고 사회복지 분야 공익채널중 최고점수를 받은 한국직업방송을 내년도 공익채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공익채널은 사회복지분야에서 한국직업방송, 복지TV, 육아방송이며 과학문화진흥 분야는 아리랑TV, 사이언스TV, 예술TV이며 교육지원분야는 EBS계열의 채널입니다.

2011년도 공익채널 후보에는 총 22개 채널이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9개의 채널이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공익채널의 유효기간은 2011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종합유선사업자와 일반위성방송사업자는 각분야별로 1개 이상의 공익채널을 의무적으로 송출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