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백신산업특구, 완도 해조류건강·바이오특구, 관악 교육특구, 해남 고구마산업특구 등 4곳이 새로운 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늘(1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 주재로 제22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4곳의 신규 특구 지정안과 청도 반시나라특구 계획변경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특구수는 기존 139개에서 143개로 늘어났습니다.
신규 특구 4곳에는 모두 2천401억원의 사업비가 2017년까지 투입될 예정이며, 특화사업이 완료되면 4천억원이 넘는 생산유발과 3천8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