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그룹사 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처음 외환은행 인수 여부 를 1주일내 결론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승유 회장은 오늘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드림소사이어티'' 강연회에서 "직원들이 합숙하면서 현재 외환은행 실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승유 회장은 그러나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는 26일 전 외환은행 인수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직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새로운 진전을 내포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