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 및 단조업체인 유니슨이 3분기 실적 부진으로 급락세를 보이며 5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갔다.
15일 유니슨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970원(12.85%) 내린 6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9일 이후 연속 하락세다.
유니슨은 이날 분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이 104억3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68% 감소한 348억7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179억8900만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