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이 현대증권에 대해 상품운용수익 호조, 일회성 지분법 평가이익, 법인세 환입 등으로 예상치를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조성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거래 축소에도 불구하고 약정거래대금과 수수료 시장점유율이 2분기보다 0.05%포인트, 0.19%포인트 증가한 것은 긍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단 "전체 수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지만 주식형펀드 잔고 감소와 보수율 하락으로 펀드판매수수료가 2분기보다 11% 감소한 것은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