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용·홍석조 회장 사돈 맺는다

입력 2010-11-12 17:45
수정 2010-11-12 17:49


구자용 E1 부회장 겸 LS네트웍스 회장과 홍석조 보광훼미리마트 회장이 사돈을 맺는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홍 회장의 장남 정국(28) 씨가 구 회장의 장녀인 희나(26) 씨와 오는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

정국 씨는 서울대 경제학과 2학년 재학 중 미국 유학길에 올라 스탠퍼드 대학에서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보스턴컨설팅그룹 코리아에서 근무하고 있다.

희나 씨는 미국 터프스 대학을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