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뉴타운 7구역 공공관리제 속행

입력 2010-11-12 14:03
서울 동작구는 노량진 뉴타운 제7재정비촉진구역의 정비업체를 선정하는 공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대방동 13번지 일대의 노량진 7구역은 재개발 사업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존치정비구역으로 남았다가 지난 6월에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 지정됐습니다.

이 구역은 추진위원회나 조합이 설립되지 않아 지난 7월 법제화된 공공관리자제도의 적용을 받아 구청장이 추진위원장 선거 관리를 합니다.

구는 다음달 초 정비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2월에 추진위원장 선거를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