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소형 오피스텔 수요 폭발

입력 2010-11-12 08:23
2010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소형 오피스텔이 부동산 시장에서 틈새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파트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오피스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많은 수요자와 투자자들이 신도시에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신도시 가운데 눈여겨 볼만한 곳은 동탄 신도시로 하루 만에도 임대차 계약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탄 신도시의 인기 요인은 뛰어난 임대수요과 교통편 등이 손에 꼽히고 있다.

특히 삼성 반도체를 중심으로 여러 협력업체들이 속속 입주를 시작하면서 수도권 남부의 최대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만큼 임대 수요가 뛰어나지만 그에 비해 오피스텔 공급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기도 하다.

이같은 동탄 신도시의 오피스텔 가운데 삼성 디오네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삼성반도체 정문과 기흥반도체 정문 앞 사이 삼성 디오네 소형 오피스텔 49.84㎡(구 15평) 190세대와 89.12㎡ (구 26평) 10세대 및 상가로 구성됐다.

삼성반도체 정문 앞에 위치하고 있어 탄탄한 임대수요를 통해 투자시 보증금 1천만원에 월 60~70만원, 수익률로는 약 7%~8% 수준을 노려볼 수 있다.

게다가 15평형은 9천만원대로 분양을 하고 있어 인근 오피스텔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수요자 들이 폭발적으로 몰리고 있다.

삼성 디오네는 앞으로 광역급행철도를 통해 서울 삼성역에서 동탄까지 2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다.

또 경부 고속도로와 서울 용인간 고속화도로 개통 (20분대)을 통해 최적의 교통 환경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는 국내 대기업 32개사와 외국인 투자기업 125개사가 상주해있고 외국인 엔지니어 및 바이어가 연평균 12만명 이상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 등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1천3백여개의 삼성반도체 협력사도 상주할 예정이어서 약 30만명 이상의 고정 수요가 밀집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삼성 디오네가 탁월한 배후임대 환경과 교통환경을 통해 동탄 신도시의 최대 블루칩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성 디오네 오피스텔은 오는 2012년 완공될 예정이며 열병합이라서 관리비 또한 저렴하다.

신청계약금은 1천만원이다.

문의 : 031-8015-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