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스마트 그리드 위크'' 행사에 SM3 전기자동차를 전시합니다.
이번 전기차는 양산 이전 단계인 프로토 개발 완성품으로 회사 측은 1회 충전으로 160km 이상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시속 15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배터리를 갈아끼우는 ''퀵드롭''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르노삼성은 내년부터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사업에 SM3 전기자동차를 공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