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속성장 가능한 글로벌 컴퍼니"

입력 2010-11-09 08:57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모멘텀은 둔화될 것이나 내년 1분기부터는 회복세 반전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가 대규모 CAPEX와 R&D 투자로 성장의 선순환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4분기 반도체.LCD 업황 둔화와 전통적인 연말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라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겠지만, 4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2011년 1분기부터 실적 회복세 반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