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내년 광고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2011년 국내 광고 시장 규모가 커질 전망이며, 온라인광고 시장이 전체 광고 시장에서의 비중 확대도 지속되면서 다음의 높은 온라인광고 매출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음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해왔던 해외 자회사 구조조정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2011년 인터넷 시장에서 커뮤니티와 모바일 시장이 확대되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 다음의 내년 PER이 11.3배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현 주가는 저평가 국면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