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나흘째 감소..14조원대 위협

입력 2010-11-08 16:12
고객예탁금이 나흘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며 14조원대를 위협받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전 거래일대비 229억원 줄어든 14조350억원으로 집계됐다.

애탁금은 지난 10월 27일 15조3731억원으로 고점을 기록한 이후 변동성이 확대되며 1조3천억원 이상 줄어 들었다.

한편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던 신용융자금액도 26억원 줄어든 5조7937억원으로 8거래일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4조2466억원, 코스닥 신용융자금은 1조5471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