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백세주''와 ''백세주 담'', ''우국생'' 등 3개 제품 라벨에 열량과 영양 성분을 표시합니다.
국순당은 올 3월 ''백세주 담'' 라벨에 영양성분을 표시한 것을 시작으로 10월 중순 생막걸리 ''우국생''에 이어 ''백세주''에도 새 라벨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국순당은 원료 선택부터 관리, 제조까지 신뢰와 정성을 다하고자 한다"며 "열량·성분표시 라벨 도입은 소비자들에게 더 큰 신뢰를 주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순당은 지난해 11월부터 백세주 제품에 대해 원료 수확, 입고 일자, 유통기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생산이력 조회시스템을 구축해 제품의 투명성을 높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