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중국에 보안관제센터 구축 계약

입력 2010-11-08 10:38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중국 강소성 태주시 정부와 약 5억원 규모의 보안관제센터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중국 SOC 구축 프로젝트 수주는 100% 안철수연구소의 보안 제품 및 서비스 만으로 태주시 인터넷데이터센터 입주 기업들에게 24시간 365일 보안관제와 침해사고 분석 대응을 제공합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프로젝트에 자사의 보안관제솔루션‘세피니티’와 V3 제품군, 통합 네트워크 보안 장비‘트러스가드 UTM’등의 공급과 함께 SOC구축과 운영관리 컨설팅 등 전반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주시 정부가 추진중인 3단계 망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망설비 사업자로는‘차이나텔레콤’이, IDC 구축 사업자로는‘21vianet사’가 참여하며 보안 분야에서는 안철수연구소가 사업자로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