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한·중 식품기준 전문가협의회 개최

입력 2010-11-08 09:51
식품의약품안전청이 9일부터 양일간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제2차 한중 식품기준 전문가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는 한·중 보건장관회의와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의 ''식품안전협력각서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 중국 위생부 관련부서와 식약청 식품기준부가 회의를 가집니다.

식약청은 양국간 식품 기준·규격 제도 설명과 의견교환을 비롯해 김치류와 막걸리 등 비살균 발효식품에 대한 합리적 위생기준 설정 등을 논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한·중 협의회를 통해 양국간 식품기준의 이해를 도모하고 식품교역을 확대해 향후 대중국 수출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식약청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