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글로벌 CI로 새 단장

입력 2010-11-08 10:05
하나투어(대표이사 권희석)가 기업심볼을 교체하고 새로운 얼굴로 글로벌 고객을 맞이합니다.

회사 측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통해 국내 1등 기업에서 글로벌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로 1996년 이후 14년간 유지했던 한글형태의 기업심볼을 영문형태의 기업심볼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나투어''의 축약어인 ''HNT''는 고객을 향한 ''정성(Heart)''과 세계 최고의 여행 종합그룹으로써의 ''새로운 비전(New)'', 문화 창조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고객의 ''신뢰(Trust)''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권희석 사장은 "하나투어의 CI 새 단장으로 고객들에게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범세계적으로 사용하여 해외에서 현지인들을 상대로 한 비즈니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