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바텍, 본격 이익 증가 시기 진입"- NH투자증권

입력 2010-11-08 08:25
NH투자증권이 KH바텍에 대해 본격적인 이익증가 시기로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8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이윤상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KH바텍이 4분기 매출 909억원, 영업이익 105억원, 영업이익률 11.5%로 3분기 대비 실적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내년 연간 실적은 매출 4천884억원, 영업이익 684억원, 영업이익률 14%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전망하는데, 상반기 중 노키아의 하이엔드 스마트폰 N9이 출시되고, 하반기에는 RIM의 후속모델 출시가 예상되는 점이 주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유로화 강세도 KH에게는 긍정적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