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최영)가 3분기 창사 이래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실적은 매출 3천524억 원, 영업이익 1천703억 원, 당기순이익 1천29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8%, 21.8%, 4.1%씩 증가했습니다.
강원랜드는 사업 전부분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부문별 매출이 카지노 14.9%, 스키장 레저 13%, 호텔 12.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지노입장객은 일반영업장 편의개선 등의 이유로 출입제한 강화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4% 증가한 86만4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