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회사채 발행액 9조9천억원

입력 2010-11-04 16:48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달 회사채 발행액이 9조9천877억원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발행액 중 일반회사채는 5조3천327억원으로 전월의 6조306억원에 비해 11.6% 줄었으나 금융회사채는 4조6천550억원으로 전월 3조9천523억원보다 17.8% 늘었습니다.

지난달 총 59개사가 회사채를 발행했으며, 이 중 호남석유화학이 6천938억원으로 발행 규모가 가장 컸고, 현대상선(4천500억원), 신한금융(4천억원)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