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크레스코와 전략적 제휴..일본 판매 강화

입력 2010-11-04 14:25
플랫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투비소프트가 오늘(4일) 엑스플랫폼 일본 판매 강화를 위해 ㈜크레스코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투비소프트의 일본 판매대리점은 기존 ㈜히타치솔루션즈, ㈜노무라종합연구소, ㈜료모시스템즈 등 4개사로 늘어났습니다.

크레스코는 기업 업무용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통신네트워크, 임베디드시스템 개발 등에서 많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삿뽀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등 일본 각지에 사무소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종업원수 1천300명, 지난해 매출액 132억엔에 달하는 IT중견기업입니다.

시타가와 크레스코 비즈니스솔루션사업부장은 투비소프트의 엑스플랫폼을 채택한 이유로 기업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멀티플랫폼, 멀티디바이스 지원 등을 통한 높은 개발생산성을 꼽았습니다.

김형곤 투비소프트 대표는 "올해는 엑스플랫폼 일본 판매를 위한 개발조직과 협력사 체계 구축 확보에 주력했다"며 "크레스코는 SI와 임베디드 사업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일본 시장에서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