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상 수상

입력 2010-11-04 13:27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초고강도철근(SD600) 적용방안수립으로 국내건설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도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상을 수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적용방안수립은 국내최초로 600MPa급 철근을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구축한 것으로 원활한 현장적용을 위한 철근가공 및 이음 등에 대한 세부기준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LH 관계자는 "10만호 아파트 건설을 기준으로 약 2만2천톤의 철근량이 줄어 200억원의 원가절감뿐만 아니라 9천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