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베트남 시장 진출 설명회 개최

입력 2010-11-04 11:11
지경부(장관 최경환)와 중진공(이사장 송종호)은 중소기업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11월 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베트남 투자환경설명회와 아세안 5개국 기업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2006년 10월 한아세안FTA 경제협력 사업으로 채택된 ''아시아 중소기업경영인 연수사업''의 일환입니다.

아세안 5개국 기업상담회를 병행해 베트남뿐만 아니라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의 공무원들과 국내 중소기업간의 교류 협력을 지원합니다.

중진공 관계자는“향후 한국과 아시아 중소기업간 산업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