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휴켐스, 웅진코웨이 등 증권사 신규추천 종목

입력 2010-11-03 09:08


◇ 대우증권

* LG상사

자원개발 부문에서 지속적인 이익 창출하며 2011년에 세전이익의 70%까지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보유중인 GS리테일의 32% 지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소비행태 변화로 GS리테일이 영위하는 편의점과 기업형 슈퍼마켓의 수혜가 예상된다.

* 휴켐스

MNB, TDI, 초안 등의 중간재 석유화학제품을 독과점적으로 생산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증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 바탕으로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고 밸류에이션 수준도 매력적이다.

* 탑엔지니어링

3분기 신규 수주는 238억원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4분기 신규 수주는 691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2분기부터 스마트폰(갤럭시S), 테블릿PC(갤럭시탭) 수요 증가로 영업 환경이 본격적으로 개선되면서 자회사 파워로직스 실적이 3분기 기점으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 삼성증권

* 웅진코웨이

중국 현지 생산 체제 보유로 최근 중국정부의 수입화장품 규제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화장품판매 직영(9,800개)과 시판(400개) 점포수 증가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긍정적이다.

국내 고가 방판 화장품 시장과 수처리 사업 진출 등 중장기 성장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 락앤락

북경, 상해 등 중국 주요도시에서 생활주방용품과 아웃도어 제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중국 1선급 도시 중심에서 서부내륙 2, 3선급 도시로 진출 확대가 기대된다.

중국 1위 온라인 쇼핑몰 업체와 제휴를 통해 온라인 유통망이 확장될 전망이다.

* LS

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인 초고압 전력망 투자 확대로 글로벌 전선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희소금속 가치 상승으로 셀레늄, 파라듐 을 생산중인 LS니꼬동제련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북미 통신 사업자의 네트워크 장비 증설로 LS전선의 자회사 SPSX 수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