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높은 성장세 2011년에도 지속"

입력 2010-11-02 07:27
환율 하락과 외항사.저가항공사 국제선 취항 확대에 따른 항공좌석 공급 확대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하나투어의 올해 12월 성과 보수 인센티브 지급으로 인해 4분기 일시적인 실적 둔화가 예상되고 내년 4월 시행 예정인 아시아나항공의 제로커미션 제도가 단기적으로 실적에 부담이 되겠지만 여행산업의 높은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하나투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