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드라이피니시d'', 디자인 우수작 선정

입력 2010-11-01 14:21
하이트맥주(대표이사 이장규)의 ''드라이피니시d''가 ''제12회 아시아패키지 디자인 컨퍼런스''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드라이피니시d''는 병 둘레를 날씬하게 해 한 손에 잡힐 수 있도록 하고 돌출부로 미끄럼을 방지해 사람 중심의 병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신은주 마케팅실 상무는 "드라이피니시d가 세계시장에서도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우수한 디자인이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패키지 디자인 컨퍼런스는 한국과 일본, 중국, 타이완 등 4개국의 패키지디자인협회가 2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180점이 출품된 가운데 우수작 3점을 선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