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론오토모티브, 3~4일 자사주 일반공모 청약

입력 2010-11-01 10:20
자동차 마찰재 전문기업 새론오토모티브(대표 서인석)가 주식 유동성 확보와 재무 건전성 개선을 위해 3일부터 4일까지 자사주 100만주에 대한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합니다.



주당 공모가격은 5,730원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거래일간 가중산술평균 방식으로 환산한 주가에 10%의 할인율을 적용해 산출됐습니다.

새론오토모티브는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을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에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 베이징 법인을 통해 폭스바겐, GM, 닛산 등 해외 완성차 업체에도 공급하는 국내 자동차 마찰재 OE시장 1위 업체입니다.



올해 자동차 전방산업 호조로 국내외 수주가 확대됨에 따라 한국 본사와 중국 법인 포함 1,500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을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청약에 앞서 2일 오후 4시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5층 강당에서 일반투자자와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서인석 대표이사가 최근 경영현황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