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1분기 순이익 51% 증가

입력 2010-10-29 08:18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S의 순이익은 54억1천만달러(주당 62센트)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억7천만달러(주당 40센트)보다 51% 증가했다.

블룸버그가 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사전 집계한 평균치인 주당 55센트를 웃돈 수준이다.

매출액은 162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9억달러보다 2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