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오늘(28일)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과 화장품 분야의 협력증진을 위한 ''한·중 수출입 화장품의 품질·안전성에 관한 협력약정'' 체결했습니다.
이번 약정 체결로 양국은 화장품 관련 법령, 규정·기준에 대한 정보 교환을 비롯해 화장품 관련 검사기술과 안전성 평가 분야에서 기술적 협력을 진행합니다.
양국은 또, 향후 수출입 화장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화장품 무역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의를 매년 정례적으로 가질 계획입니다.
중국은 우리나라 화장품 주요 교역국으로 수출의 경우 2007년 9천700만 달러에서 지난해 1억2천만 달러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