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광명 소하 택지개발지구에서 시공 중인 아파트형공장 ''광명테크노파크''가 오는 31일 준공과 함께 입주를 시작합니다.
SK건설은 "최근 부동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광명테크노파크의 계약률이 90%를 넘었으며 일부 잔여물량에 대해 선착순 분양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325만원이며 평균 499만원입니다.
광명테크노파크는 잠실종합운동장 약 2.5배에 달하는 연면적 25만6000㎡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건물 5개동이 들어서며 첨단 연구 산업 중심의 450여 기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SK건설은 "광명테크노파크 인근에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과 경인선, 경수선, 지하철7호선 등 광역철도망이 가깝고, 제조업, 벤처, IT, 신지식 기반산업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