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3사(SKT, KT, LGU+)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는 ''한국형 통합 앱스토어(K-WAC)의 단말 웹 플랫폼 구축'' 업체로 인프라웨어를 선정했습니다.
단말 플랫폼, 서버 개발사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되며 개발비는 약 100억원 규모입니다.
올 12월 개발이 완료돼 내년 5월 이동통신3사 상용서비스가 동시에 시작되며 개발되는 K-WAC의 표준 단말 웹 플랫폼의 명칭은 3사 협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입니다.
통합 앱스토어는 개발자들이 표준화된 단말 웹 플랫폼을 바탕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올리면 이동통신3사가 이를 가져와 자사의 앱스토어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스토어입니다.
아이폰의 경우 약 20만개, 안드로이드의 경우 약 10만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애플리케이션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합앱스토어 (K-WAC) 구축을 통해 애플과 구글 등의 앱스토어에 대항하는 동시에 국내 컨텐츠 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프라웨어는 국내 통합 앱스토어 구축의 주축이 됨으로써 사업 주도권을 확보하게 되는 한편 국내 통합 앱스토어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앱스토어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