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대표이사 최봉수)이 2010년 3분기 매출 1천872억 원, 영업이익 14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3%, 영업이익은 33.4% 감소한 수치입니다.
웅진씽크빅은 3분기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방과 후 학교 사업 중단에 따른 스쿨본부 매출 하락과 계절적 비수기, 영업일수로 인한 전집과 학습지 부문의 매출 동반 감소를 꼽았습니다.
또 영업이익 감소는 매출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일회성 비용 집행이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신규사업부문은 영어사업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9.1% 상승하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웅진씽크빅은 4분기 영업활성화 시기 진입과 기존 사업 안정화 전략, 신규사업 성장 가속화로 2011년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