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시공한 프로젝트가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건축물로 인증받았습니다.
SK건설은 지난 9월 준공한 ''SK케미칼 연구소''가 친환경 건축물 관련 국내 평가척도인 친환경건축물인증제(GBCC)에서, 제도 실시 이후 사상 최고 점수인 110점(만점 136점)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SK케미칼 연구소는 신기술 적용으로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 게 특징으로 기존 업무용 건물과 비교해 에너지 절감률이 최대 45%입니다.
박현근 SK건설 건축기술본부장은 "친환경 건축물은 자연 친화적일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해 미래 건축의 모델이 될 것이며, 세계 건축분야 미래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설계와 시공능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