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시화, 남동, 구미와 익산 등 4개 단지 구조고도화에 정부가 1억 3천 7백억원을 투자합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27일) 열린 제74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QML(Quality of Working Life) 밸리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앞으로 노후화된 전국 51개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선진국형 기업밸리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단지 내 복지·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교통 여건을 개선하며 대학과 기업연구소를 통합한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해 근로자 평생 학습을 도울 계획입니다.
또 문화와 보육시설 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청년 고용 지원시책도 산업단지에 확대 적용해 노후 산업단지를 젊은이가 모이는 일터로 만들겠다는 포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