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및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업체인 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이 올 3분기 매출액 1천532억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3분기 매출 실적에 대해 지난해 연 매출이 1,701억 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이며,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분기 978억과 비교해도 57%, 지난해 같은 분기 매출액 503억보다도 205% 증가한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지난 2분기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9억, 129억 증가한 182억 원, 157억 원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습니다.
각 사업 부분별 매출 구조는 태양전지 38%, FPD 36%, 반도체 26%로 안정적인 비중을 실현했으며, 전체 수출 비중 또한 47%로 해외 고객을 다변화했다고 회사는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