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에 발맞춰 ''처음처럼''의 병을 공용화병으로 교체하고 새로운 병에 맞는 새 라벨과 병목 태그를 적용한 제품을 25일부터 생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소주 생산업체마다 제각각인 소주병을 통일하는 공용화병 사용의 일환으로 롯데주류는 차별화된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입니다.
환경부와 한국용기순환협회는 소주업계의 공용화병 사용으로 공병회수 기간이 60일에서 15일로 줄고 재사용횟수도 7회에서 최대 20회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