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기아차 독일 딜러들이 내년 상반기 유럽에 출시되는 K5를 호평했습니다.
독일 비터펠트 지역 프랭크 렌쯔 씨는 "K5가 파리모터쇼에서 소개된 이후 소비자로부터 언제 출시되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고 있다"며 "K5는 유럽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큰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노이슈타트 지역 라모나 폽프 씨는 "지금까지 기아차가 내놓은 차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든다"며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아차는 지난 18일부터 5일 동안 독일 딜러와 현지 판매법인 임직원 등 모두 130여 명을 초청해 K5와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 시승행사 등을 열고 중장기 미래비전을 공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