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LCD용 스퍼터 생산업체인 아바코가 AMOLED와 태양광장비 사업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아바코 주가는 오후 1시 현재 전주말대비 1700원(12.98%) 상승한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이날 아바코에 대해 솔라셀과 아몰레드 장비가 2011년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아몰레드 투자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LG그룹의 솔라셀 장비 파트너로 투자 확대될 경우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 BOE에 이은 고객 다변화와 스퍼터의 신규 고객 확보 가능성도 긍정적 이라고 밝혔다.